피엠정플러스액은 기존 '피엠정액'에서 현대인들의 무좀 증상에 맞게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항진균성과 시원한 사용감은 강화하고 통증은 완화시켰다. 각질을 녹여 약품을 침투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뿐만 아니라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 쿨감을 주는 동시에 가려움을 해소해주는 'L-멘톨'과 진균을 억제하는 '클로트리마졸'을 첨가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내년 피엠 출시60주년을 기념해 피엠정액을 업그레이드 한 피엠정플러스액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개발로 국민들의 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엠정플러스액은 액체 타입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0mL, 70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