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SK증권은 18일
유나이티드제약(033270)에 대해 지속적인 개략신약개발을 통해 기업가치가 상승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유나이티드 제약이 개발한 개량신약 중 실로스탄 CR과 기관지염제 칼로민정, 위장운동개선제 가스티인 등의 매출이 앞으로도 크게 늘어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서방성 개량신약이 시장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장기적으로는 파머징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시장에서의 성장 지속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외형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