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에서 3년만에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에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제이튠엔터(035900)는 전날보다 60원(5.6%) 오른 1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이튠엔터는 전날 소속가수인 비가 오는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비는 지난 2006년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제이튠 관계자는 "2006년 공연을 함께 한 스태프의 제안을 받았다"며 "계약서 사인만 남겨둔 상태"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튠엔터는 지난 10월말 CT&T의 우회상장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그러나 CT&T가 우회상장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이후 급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