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지난 4월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서 단기간 내 100% 분양을 마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다음 달 분양한다.
GS(078930)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한류월드
)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서 선보이는 킨텍스 원시티의 상업시설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연면적 1만1847㎡ 규모로, 전용면적 12~138㎡, 총 114점포(M1블록 23점포, M2블록 39점포, M3블록 52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앞서 220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완판 된데다 약 1만2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장항지구 프리미엄 수혜도 기대된다. 장항지구는 정부가 지난 5월10일 인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 약 145만㎡ 부지에 조성하는 공공주택지구다.
또 한류월드와 K-컬쳐밸리 등 대형호재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GTX 킨텍스역(가칭)이 2019년 착공될 예정이다. 이에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아파트, 오피스텔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GTX 킨텍스역, K-컬처밸리 사업, 장항지구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며 "특히 기존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북유럽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까닭에 향후 일산을 대표하는 신흥상권인 킨텍스 역세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08월 예정이다.
킨텍스원시티 상업시설 석경 조감도. 사진/GS건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