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오늘도 폭염이 계속되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충청내륙,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 5~30mm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5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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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