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현 주가가 박스권 내 바닥을 기록했고 계열사 리스크 해소를 통한 이익 안정성 확보가 선행돼야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현대그린푸드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KTB투자증권 및 컨센서스 대비 수익성을 하회했다. 계열사 물량 확보 덕분에 매출 성장은 안정적이지만 계열사 리스크와 전년 대비 영업일수 감소로 인한 사업부문 매출의 부진, 현대 H&S 특판 물량으로 인한 높은 베이스 효과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KTB투자증권은 본직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계열사 리스크가 해소되거나 Non-Captive 비중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