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철강수요 회복..중소형주 매력 커"-키움證

입력 : 2009-11-09 오전 9:03:55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부진했던 철강시장의 회복세가 내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소형주를 위주로 한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국내의 생산능력 증가가 물량 증가로 내년부터 현실화될 것"이라며 9일 이같이 밝혔다.
 
김종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 가능성은 글로벌 철강주에 부담이 되지만 환율 여건은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각국 경기선행지표의 회복은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철강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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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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