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국제유가가 OPEC 수출확대와 나이지리아 공급 차질 완화 등에 따른 공급부담 이슈에 3% 하락하며 3주만에 일간단위 최대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낙폭과대 소비재가 반등중이다.
◇WTI 선물10월물 추이(자료/인베스팅닷컴)
23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06% 오른 2043.48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은 0.41% 올라 690선을 지나고 있다. 원달러는 8원 급락중이다.
업종별로는 화장품과 제약바이오가 강세다.
유가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기대, JW중외제약의 3자배정 유증, 7월 중국인 입국자수가 91만7500명(전년대비 259% 증가)을 기록해 월간기준 첫 90만명을 도파했다는 소식, 여기에 7월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보다 96.6% 증가한 1조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7월 대중국 화장품 수출액이 34.9% 증가한 1327억원으로 집계된 점도 긍정적이다.
종목별로는
코스맥스(192820)가 6.7% 급등중이며
JW중외제약(001060),
JW홀딩스(096760),
한미약품(128940),
한미사이언스(008930),
녹십자(006280),
유한양행(000100),
동아에스티(170900),
LG생명과학(068870),
대웅제약(069620),
종근당(185750),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에이블씨엔씨(078520),
토니모리(214420),
잇츠스킨(226320),
아모레G(002790),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한국콜마(161890) 역시 상승세다.
◇상승종목표(자료/대신증권)
◇하락종목표(자료/대신증권)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