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아워홈은 제천산 황기와 감초를 넣어 만들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 '손수 황기 닭백숙'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손수 황기 닭백숙'은 국내산 닭에 제천산 황기와 감초를 넣어 오랜 시간 푹 고아낸 육수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제공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즉석 삼계탕, 닭곰탕 류의 간편식이 대체로 600g 내외의 닭을 사용하는 반면, 손수 황기 닭백숙은 900g 이상의 닭을 사용해 기호에 따라 칼국수나 떡 사리 등을 추가할 시 2인이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또한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에 일조량도 풍부해 질 좋은 약초 재배의 본향으로 손꼽히는 제천산 황기와 감초를 더해 잡내 없이 조화로운 육수 맛과 누린내 없는 닭육질이 돋보인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15분 간 중탕하거나 고기와 육수를 냄비에 붓고 10분 가량 직접 가열하면 집에서 막 끓여낸 듯한 제대로 된 닭백숙의 맛을 재현해낼 수 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냉장 운반에 대한 부담 없이 캠핑장이나 여름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일품 보양식을 즐길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손수 황기 닭백숙(1.4kg)의 소비자가는 1만400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어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불 앞에서 오랜 시간을 투자해 음식을 만들기도 부담스러운 시기라, 누구나 쉽고 건강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게끔 손수 황기 닭백숙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