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주방생활용품기업
락앤락(115390)은 '락앤락 오븐글라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 소비자웰빙지수(KS-WCI) 유리밀폐용기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열에 강한 붕규산염(Borosilicate)을 함유한 내열유리로 전자레인지와 오븐 및 열탕소독, 식기세척기, 스팀살균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재 특성상 냉장·냉동실 보관 후 바로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해동 및 간단한 전자레인지 조리를 위한 기능성 용기로 각광받았다. 실리콘캡과 스팀배출구를 적용한 '햇쌀밥용기·계란찜용기', 저장·보관과 홈베이킹이 가능한 '웨이브 스팀홀', 완전밀폐와 간편조리를 실현한 '유로 스팀홀' 등 실용성을 강조한 아이디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간편식 등이 인기를 끌며 전자레인지 사용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탁월한 밀폐력을 바탕으로 보관뿐 아니라 전자렌인지 사용에도 특화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 13회를 맞이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상품, 서비스 및 공간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환경성·안전성·충족성·사회성 등의 항목으로 조사하여 부문별 최고의 제품·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사진제공=락앤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