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우리산업(215360)에 대해 중국 진출로 중장기 성장 동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별도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산업은 중국 PTC 히터 시장 진출을 위해 지분의 51%인 29억원을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면서 "이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송 연구원은 "우리산업은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출시를 앞두고 있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 매출이 더해져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160억원, 27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