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26일
신한(005450)금융투자는
디오(039840)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6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는 대기 수요로 내수 성장률이 30%대에 그쳤지만 3분기부터는 수요가 회복돼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한 25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80.4%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임플란트 내수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9%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