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명절선물 자체 브랜드 예약판매

내달 4일까지 '한수위' 사전예약

입력 : 2016-08-29 오전 8:52:43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G마켓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전용 브랜드 '한수위' 기획전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G마켓은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 기획전을 열고 다음달 4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수위 선물세트'는 G마켓이 각 업체와 협력해 직접 상품구성, 패키지 제작, 포장 디자인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기획한 브랜드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들을 엄선하고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사전예약시 원하는 배송날짜를 지정할 수 있고 보내는 사람의 이름도 따로 표기할 수 있다. 사전예약 특별 혜택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호호당 보자기 2장을 증정하고 포장법을 제공한다. 또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0명에게 영화예매권(2장)도 증정한다.
 
한수위 대표상품으로 '하늘아래 예산 사과세트'(4kg·11~13과)를 4만9900원, '하늘아래 나주 신고배세트'(7kg·12과)는 3만8900원에 각각 500개 한정 판매한다. 23cm 내외 기준으로 엄선된 굴비를 모은 '청정해 영광굴비 선물세트 1호'(1.3kg·10미)는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청정해 대천김 세트'를 1만7900원, '하늘아래 제주 특산품 1+1 세트'는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알뜰 쇼핑을 위해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1만5000원 구매시 적용할 수 있는 10%(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기간 동안 1회 7만원 이상 구매시 이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현대·하나·롯데카드를 이용해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0%(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백민석 G마켓 마트실 상무는 "지난 설부터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라는 이름으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올해에도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추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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