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역삼역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입지에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7~39㎡ (1룸~2룸·총 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의 1개동으로 지어진다.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으로 구성된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이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다.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있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가 많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원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인근에는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중이다. 여기에 KTX, 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강남역 상권 및 CGV, 메가박스, 코엑스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도 인접해 있다.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 등 주위에 풍부한 녹지시설도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오는 9월2일 개관할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