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전쟁주로 불리는 이른바 방위산업주가 전날에 이은 서해교전 재발 조짐에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방산주는 11일 장 시작과 함께 전날의 상승분을 모조리 토해내는 양상이었지만 북한 해군의 보복교전 가능성이 일면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휴니드(005870)는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보다 2.26%(-190원) 하락한 8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충돌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측지역으로 이동, 남측 해군 선박이 긴급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