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지난달 18일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액션역할수행게임(RPG) ‘아틀란티카 히어로즈’가 정식 출시 10일만에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일 넥슨에 따르면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는 온라인 게임 아틀란티카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온라인 게임 아틀란티카를 기반으로 한 RPG이다.
넥슨의 모바일 액션RPG '아틀란티카 히어로즈'가 출시 10일만에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넥슨
아틀란티스의 비밀을 풀어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네 명으로 구성된 팀 플레이와 캐릭터를 교대로 활용해 전략적 재미를 높인 ‘태그’ 액션 등 다양한 액션 전투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최대 다섯 명의 동시 전투가 가능한 ‘레이드’ 전투와 길드원 간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장비를 제조하고 획득하는 ‘길드 제조’ 시스템 등 탄탄한 소셜 콘텐츠를 갖췄다.
길드 제조 시스템은 길드원 간 협력을 강조한 대표적인 콘텐츠로, 아틀란티카에서는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보다 성능이 좋은 아이템을 길드에서 만들 수 있다. 이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선 작업량이라는 포인트가 필요한데 이는 길드원이 각자 사냥을 하면 자동으로 차감이 된다.
이날 넥슨 아틀란티카 히어로즈의 출시를 기념해 ‘아틀란티카 히어로즈 OST : 위험한 계절’ 앨범을 1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넥슨의 게임음악 전문브랜드 ‘네코드’를 총괄하는 김달우 넥슨 사운드팀장의 프로듀싱 아래 주제곡 ‘위험한 계절’을 비롯해 ‘은하유랑’, ‘아틀란티카 영웅’ 등 총 30곡이 수록됐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