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홈플러스는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로 화식한우를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화식(火食)한우는 '끓인 여물을 먹인 소'라는 뜻으로, 왕겨, 볏짚 등을 고온에서 끓여 만든 여물을 먹여 전통 방식으로 키운 것이 특징이다. 화식한우만의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이 장점이며, 생산하는 농가가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마련한 화식한우 선물세트는 총 4종으로, 불고기와 국거리로 구성한 '화식한우 냉장 정육세트'(1000세트 한정/정상가 19만원), '화식한우 냉동 정육갈비 혼합세트'(300세트 한정/정상가 23만원), '화식한우 냉장 선(善)세트'(400세트 한정/정상가 29만원), 화식한우 냉장 진(眞)세트(150세트 한정/정상가 35만원)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화식한우 선물세트를 12대 행사카드[신한/삼성/현대/KB국민/BC/NH/롯데/하나/씨티/우리/전북은행JB/광주은행KJ]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정상가에서 최대 30% 할인해 준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