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이스타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E-크레딧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
'E-크레딧'은 항공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간편결제와 마일리지 제도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결제 서비스다. 실명회원 가입 후 현금 충전을 통해 원 클릭 간편 결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 충전 시 마다 5% 추가 보너스를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존 LCC(저비용항공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나 포인트제도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충전한 크레딧은 항공권 이외에도 세금결제 및 각종 유료 부가 서비스 구매에도 이용 가능하며, 이스타항공에 가입한 다른 회원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한편, E-크레딧 신규 서비스 오픈을 맞아 이스타항공은 기존 5% 추가 보너스 적립에서 2배에 해당하는 10% 적립이 가능한 '더블 크레딧'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3달간 진행되며, 실명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