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9일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에 신규로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모스크바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고객에게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체험공간이다.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용면적 401.11㎡(약 121평) 규모로 조성된다.
스튜디오에는
현대차(005380)의 미래 이동수단 및 라이프스타일 연구활동을 담은 ‘프로젝트 아이오닉’과 아이오닉 차량전시 등 ‘아이오닉’을 단독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장엔 4면 미디어 월(총규모 442㎡)이 구현돼있으며 현대차는 이를 통해 지향하는 미래 이동수단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독창적인 감성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충전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전스테이션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과 미래 이동수단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시설부터 전시방식, 고객응대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방식을 추구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혁신테마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 조성된 4면 초대형 미디어 월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 사진/현대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