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케이앤컴퍼니, 계열사 글로포스트 악재..'下'

입력 : 2009-11-13 오전 9:35:3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케이앤컴퍼니(053590)가 계열사인 글로포스트(037830)의 악재로 하한가로 추락했다.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케이앤컴퍼니는 전날보다 880원(14.92%) 떨어진 502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글로포스트는 전날 전 대표이사가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가장납입 혐의와 14억원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고 공시했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글로포스트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주권매매 정지시켰다.
 
글로포스트는 지난 9월말 현재 지분율 3.87%를 가진 최대주주 케이앤컴퍼니의 계열사다.
 
케이앤컴퍼니는 글로포스트의 정밀실사와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박제언 기자
박제언 기자의 다른 뉴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