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웹젠(069080)이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전북 완주의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 과 교사 158명을 초청해 진로직업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2일 한국게임과학고 재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현황과 웹젠을 소개하고, 게임개발 실무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웹젠이 한국게임과학고 재학생과 교사 158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사진/웹젠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게임업계 취업 지망생 등을 초청해 교육과 방문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웹젠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게임 개발과 사업을 담당하는 웹젠의 직원들이 약 두 시간 동안 직접 강연에 나선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게임산업의 현황, 마케팅과 게임 퍼블리싱 등 사업에 관한 배경, 게임 개발의 실무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웹젠은 이후에도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청소년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IT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지난 3일 안랩, 카카오 등 판교지역 IT업체들의 사회공헌연합인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가게 자선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사 임직원들이 자신의 물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에 참가해 직접 판매하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성남시 지역 사회공헌 단체 등에 기부해 이웃들과의 나눔 활동에 사용된다.
웹젠은 ‘나눔으로 더 커지는 사랑, 함께 나누는 기업 웹젠’을 모토로 지속적인 청소년 교육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더 사랑을’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