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49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5.05%(4800원) 하락한 9만3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30만주로 키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외국인도 3만주 가량 팔고 있다.
최근들어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매도에 나서며 수급이 악화돼 전날 240일 이평선도 깨졌고, 지난 4월21일 이후 7개월 간 지켜오던 9만원도 위태로운 상태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부품 재고조정과 단가 인하로 4분기 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4천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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