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2016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원자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사랑과 실천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서울 구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참여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기업과 임직원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성과급 기부활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 및 독서시설을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회사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께 삶의 희망을 전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