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대신증권은
솔라시아(070300)에 대해 국내 SW업체 최초로 각 분야 글로벌 최고 업체와 공동으로 글로벌 표준규격 제정을 진행하고 있기에 향후 타 보안업체 대비 차별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상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솔라시아는 ARM, 시만텍 등 글로벌기업과 공동으로 글로벌 OTrP보안 표준 제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는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기존 발표 이상으로 기술력, 향후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사항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라시아가 기술력을 보유한 TEE보안과 연계되는 OTrP보안은 이제 시장개화를 맞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얼라이언스 진입 여부가 앞으로의 성장성을 담보할 것"이라며 "솔라시아의 실적 성장은 단기 금융IC, 중장기 보안부분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