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미국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공동운항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150원(3.41%)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대한항공은 오는 11월2일부터 델타항공의 미국 내 노선 등을 포함해 총 159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주 노선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