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달러화 투자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일반적인 외화예금 대비 고금리를 얻을 수 있는 'USD 특판RP'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USD 특판RP의 약정금리는 세전 3개월 연 1.0%, 6개월 연 1.1%다. 총한도(약 5000만 달러)도달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달러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에도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에서 제공하는 환전매매 서비스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가입절차는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PWM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전매매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경우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호종 신한금융투자 외화RP팀장은 “이번 USD 특판RP는 업계 외화 RP 잔고 1위 달성을 기념, 더 많은 달러화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며 “상대적으로 기존 상품 대비 고금리를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