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LG생명과학(068870)은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지난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6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이 함유된 이브아르 플러스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해 중국 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2000여명이 넘는 중국 의사가 참석한 중국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제 5회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학회기간 동안 대규모 부스 전시뿐만 아니라 부천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의 강의 등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부천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의 박은수 교수는 '플러스 제품의 임상시험 결과 및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박 교수는 리도카인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플러스’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전달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학회에 참석한 많은 의사들이 이번에 중국시장에 공식 출시된 이브아르의 플러스 제품이 통증 때문에 필러 시술을 주저하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브아르는 세계적인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중국 내 수입 브랜드 최초로 리도카인 함유 허가를 받은 브랜드로서 앞으로 중국 미용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LG생명과학)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