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기존 주식, CMA, 국내외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적립식펀드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적립식펀드 계좌개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안타증권 ‘스마트 계좌개설’ 앱(APP)을 설치한 후 소정의 실명확인 절차만 거치면 스마트폰에서 적립식 펀드 계좌개설부터 펀드 투자까지 5분 내외에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유안타증권은 특허 받은 인공지능 투자시스템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티레이더’를 펀드에 접목시킨 ‘펀드레이더’를 오는 12월 출시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펀드레이더’는 펀드등급 및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별 매수 또는 매도 시그널을 제시해 주며, 스마트투자 메뉴를 통해 다양한 펀드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훈 유안타증권 스마트채널팀장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도입 이후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핀테크 시대에 맞춰 비대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 ‘스마트 계좌개설’을 통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매월 모바일상품권, 커피·제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응모가 가능한 쿠폰인 ‘포춘플라워’를 증정한다. 유안타증권 비대면 적립식 펀드 계좌개설은 ‘스마트 계좌개설’ 앱(APP)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2600) 또는 스마트센터(02-2012-800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유안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