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위안화 절상 기대..포스코·아모레퍼시픽 2%대↑

입력 : 2009-11-17 오전 9:34:44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중국방문으로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7일 9시3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날보다 2만4000원(2.74%)오른 90만원, POSCO(005490)는 9000원(1.62%)오른 56만3000원, 오리온(001800)은 4500원(1.75%)오른 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밖에 파라다이스(034230)(0.29%), CJ오쇼핑(035760)(0.98%)도 상승하고 있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위안화절상은 중국의 양호한 경기지표를 더욱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중국 내수가 확대되고 중국의 소비가 늘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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