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로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중국법인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오리온(001800)은2.04% 이상 오른 25만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위안화 절상의 배경에는 중국 내수소비의 확대가 자리잡고 있다"며 " 글로벌 수요에는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면 게임과 일부 정보기술(IT), 환경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는 평가다.
최성락 SK증권 연구원도 "위안화 절상은 주식시장에 장기적으로 분명한 호재"라며 "장기적으로 중국정부가 수출보다 내수쪽을 강화할 것이르모 차이나플레이주들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