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기주식형펀드 가입 행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주식형펀드 가입자의 경우 납입금액의 20%(첫해기준)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예컨대 연봉 8000만원의 근로소득자가 월 100만원씩 적립한다면 첫해 세금감면액은 66만원에 달한다. 동시에 배당소득세와 주민세는 전액 비과세 되는 혜택이 있다.
장기주식형펀드는 기본적으로 3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상품으로 가입의사가 있으나, 여력이 없는 경우라도 최소가입금액(1만원) 납입 후 차후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가입 할 경우 오프라인보다 20%~80%까지 판매보수가 저렴하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펀드몰 '행가래'를 통해 장기주식형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가입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최대3만원), 5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