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11월30일까지 첫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전용 자유입출금통장 '다모아비즈통장'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처음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일별 1000만원 이상 잔액을 유지할 경우 연 0.7%(이하 세전)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금리 적용에 따라 일별 1000만원 이상 예치액에 대해 연 1.0%를, 1000만원 미만 예치액에 대해서는 연 0.3%의 금리를 제공하는 셈이다. 다만 오는 12월 12일 이전에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높음 금리혜택 외에도, 다모아비즈통장은 별도의 조건 없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SC제일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SC제일은행 내)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영업점 및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는 "중소기업 법인고객들의 보다 효과적인 여유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C제일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