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다음달 2일 ‘현대스위스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헌혈 캠페인은 올해들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현대스위스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헌혈증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라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헌혈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전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훈인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을 실천하는 행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005년부터 헌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정기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