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토지신탁(034830)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분양 홍보관에서 배우 안재욱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재욱은 현재 한강 라마다 앙코르호텔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높은 시청률을 이끈 데다 한류스타 1세대로 중국 등에서 인기가 높다.
안재욱 소속사는 "안재욱은 이번 팬 사인회에 이어 오는 10월 8일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Let's have fun!'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도 개최한다"며 "데뷔부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34 일대에 들어서는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용수개발 위탁으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시공사는 신영건설이다. 대지면적 4706㎡에 지하 3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1~88㎡ 605실 규모로 들어서며, 고급형 52실과 일반형 553실로 구성된다.
서해와 한강이 연결되는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라뱃길 인근에는 220여개 브랜드가 들어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으며,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도 가깝다. 또 김포공항이 약 5km 거리에 있어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팬사인회를 마련했다"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내방 할 것으로 보여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85(강남역 7번 출구)에 있으며, 준공은 2019년 2월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분양 홍보관에서 배우 안재욱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한국토지신탁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