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65년 전통의 일본 가전제품 명가 트윈버드사의 스틱과 핸디 겸용 '2in1 사이클론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트윈버드 2in1 사이클론 청소기는 필요한 기능만 넣어 고장률을 줄이고 가격을 낮춘 실속형 가정용 청소기다. 트윈버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모터는 강한 흡입력을 갖추면서 소비전력과 소음은 낮췄다. 무게가 1.7kg에 불과해 손목 힘이 약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부담 없이 청소기를 다룰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스틱형으로 사용시에는 높이가 102cm로 편안하게 선 자세로 청소할 수 있으며, 손잡이를 빼고 노즐을 바꾸면 핸디형으로 변신해 가구 위나 창문 틈, 자동차 내부 등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트윈버드 2in1 사이클론 청소기는 사이클론 방식을 적용해 먼지를 담는 종이봉투가 필요 없고, 1차 필터와 2차 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또 마룻바닥, 카펫, 장판 등을 청소하는 마루용 흡입구와 섀시 틈새, 계단, 가구 사이, 모서리처럼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할 수 있는 틈새 노즐을 기본으로 갖췄다. 색상은 써니 오렌지와 미드나잇 블루 등 두가지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트윈버드 2in1 사이클론 청소기는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수시로 청소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안쓰는 기능을 과감하게 없애고 본질에 집중한 합리적인 청소기를 전자랜드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윈버드 2in1 사이클론 청소기 가격은 6만6000원으로 26일부터 전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