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26일 배드민턴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윈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2016 패밀리 헬스 데이(Family Health Day)’ 이벤트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생명보험 1위 기업인 메트라이프는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보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메트라이프는 BWF(Badminton World Federation, 세계 배드민턴 연맹) 월드 슈퍼시리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포츠, 건강, 웰니스(Wellness)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산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2016 패밀리 헬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약 10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 부모와 자녀가 한조를 이뤄 진행하는 배드민턴 단체전 경기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드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동수 선수를 비롯 김지현, 최민호 하태권 등 국가대표 코치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배드민턴 기술을 직접 가르쳐주고 프로 선수로서의 삶의 경험을 공유 하는 등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한 가족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부모와 자녀가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였기 바란다”며 “배드민턴은 성별, 나이, 국가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메트라이프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가 후원하는 BWF 월드 시리즈의 빅터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경기가 오는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