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휴메딕스(2006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저점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3.4% 늘어난 123억원으로, 주력 품목인 관절염 치료제 판매 부진에 외형 성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9.9% 감소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필러 신제품 출시로 외형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와 필러 부문 성장으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