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상승세다.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터플렉스는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0원(2.77%)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견조한 디지타이저용 연성회로기판(FPCB)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대다수 스마트폰 부품사들이 기대 이하 실적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감안하면 인터플렉스 실적은 눈에 띄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