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판매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8000원(2.01%) 내린 39만1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함유된 아모레퍼시픽 치약 제품 11종을 회수 조치한 바 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