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외환은행(004940)이 산업은행의 인수합병(M&A) 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350원(2.39%)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한 M&A에서 외환은행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는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 회장은 "외환은행을 비롯해 국내외 은행에 대해 M&A를 고려 중"이라며 "정부와 협의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