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LF(093050)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2016년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푸마는 이번 광고를 통해 '스타일'을 강조했다. 일상복과 아웃도어 의류의 경계가 무너지고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수렴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응해 인체가 가진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핏과 미니멀한 디테일로 차별화하는 '프렌치 아웃핏'을 통해 "스타일로 회복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태학 LF 스포츠부문 전무는 "이번 라푸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 과도한 기술력 캠페인 경쟁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스타일로 차별화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2016 FW시즌 TV 티저광고. (사진제공=라푸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