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대교(019680)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08분 현재 대교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0원(3.46%) 오른 897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대교에 대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대교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한 2104억원,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13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무난히 충족할 전망"이라며 "전분기에 이어 눈높이, 차이홍 등 주력부문의 질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