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녹십자(006280)는 해열진통제 '탁센 400 이부프로펜(탁센 4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탁센 400은 비스테로이성 항염증 약물(NSAIDs) 중 우수한 해열효과와 비교적 위장관련 부작용이 적은 이부프로펜(Ibuprofen)이 400mg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 요통, 생리통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골관절염, 수술 후 두통이나 편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탁센 400은 효과는 빠르고 위장장애는 최소화한 차별화된 진통제"라며 "기존 제품인 소염진통제 '탁센'과 함께 진통제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센 400은 10캡슐 포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녹십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