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금호그룹주가 대우건설 매각 기대로 강세를 보인지 하루만에 꼬꾸라지고 있다.
전날의 상승분을 토해내는 양상이다.
금호산업(002990)은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78%(-350원) 떨어진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그룹주는 전날 대우건설 매각에 따른 유동성 위기 해소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최종 매각 완료까지 인수가격, 매각주체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측면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