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이대목동병원은 개원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바자회, 사진전, 탁구대회, 합창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양명수 이화여대 교목실장, 김경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열린 콘서트 및 합창대회에서는 1부 임꺽정 정흥채의 '들꽃들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와 2부 부서 대항 합창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운권 추첨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이화가족 행복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병원장이 직접 물품 판매에 나섰다. 5일에는 '한마음 한사랑 이화가족 사진전 및 해피데이' 행사도 열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개원 23주년 및 보구여관 129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한마음 한사랑 대축제는 직원 간 소통과 친목을 높여준 시간"이라며 "23주년을 계기로 형성된 직원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달해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