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신한은행(
신한지주(055550))은 오는 11월 말까지 20대와 사회초년생 특화 상품인 '신한 청춘드림적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총 가족, 커플, 배낭여행 등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한 청춘드림적금 가입자 중 11월 말 기준 30만원 이상의 잔고를 유지한 고객이다.
이어 신한FAN클럽 회원이 신한 청춘드림적금에 10만원 이상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3000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준다.
신한FAN클럽은 신한지주가 지난 6월 출시한 그룹 통합 포인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7개 그룹사 이용실적을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한 이 기간에 '머니Money 이벤트'도 진행한다. 1 등에게는 1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총 521명에게 8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한 청춘드림적금' 가입고객은 2가지 이벤트에 중복으로 당첨될 수 있다.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적립식 상품을 신규하고, 이벤트 종료일 기준으로 3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중인 고객이다.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12월15일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에 게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변화의 공식은 청춘이 품는 희망에 비례한다는 말처럼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20대 청춘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