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5일 협회 내 각 부서를 대상으로 고객만족경영 경진대회를 열어 채권부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부는 소액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했다.
우수 부서로는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서비스 도입지원을 발표한 증권지원부와 자본시장 통계 선진화를 위한 종합 통계정보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조사법규부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부서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7개 부서를 대상으로 개최, 최우수 부서엔 100만원을, 우수부서엔 50만원의 포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각 부서별 고객만족운동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올해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건호 회장은 “올해는 통합원년으로 고객만족경영의 기초를 확고히 한 해라고 평가한다”며 “앞으로는 전문성과 신속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과 협회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