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한 석 리테일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지점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리테일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3분기 영업실적 리뷰를 토대로 4분기 영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영업 부문별 세부 핵심추진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부통제(준법감시인)교육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과 관련해 임직원이 지켜야 할 사항들도 점검했다. 또 리테일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IB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방안과 우수 영업사례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석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최근 위탁거래대금 감소와 증권업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전략 추진이 절실하다”며 “이럴 때 일수록 고객 수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우수고객을 최대한 많이 모실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위한 영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는 평택지점, 울산지점, 영업부, 대구지점을 우수지점으로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한 석 리테일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지점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리테일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 사진/HMC투자증권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