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AK플라자는 2016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마지막 주말을 맞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대형 할인행사를 열고, 해외유명브랜드 편집매장 '쿤(KOON)' 패밀리 세일 행사도 최고 할인율을 95%까지 늘려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로본점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스포츠 아우터&슈즈 특집전'을 열고 40~70% 할인한다. 프로스펙스 워킹화를 3만9000원에, 다운점퍼를 9만9000원에, K-SWISS 트레이닝복 세트를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수원AK타운점도 같은 기간 '영캐주얼 파워대전'을 통해 리바이스, 버커루진, JEEP, 플랙진, LAP 등 브랜드를 3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버커루진 점퍼를 2만9000원부터, 플랙진 청바지를 5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는 남녀구두와 앵클부츠, 캐주얼화 등을 50~70% 할인하고, 핸드백, 지갑 등을 50~60%까지 할인하는 '슈즈&백 페스타' 행사를 연다. 탠디, 소다, 미소페 등의 여성구두를 8만9000원부터, 앵클부츠를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분당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홈&리빙 인테리어 엑스포'를 열어 가전, 가구, 주방용품, 침구 등을 15~70% 할인 판매한다. 다우닝 실레브 가죽 3인 소파를 99만원에, 스트레스리스 콘솔 리클라이너를 152만1000원에, 딤채 스탠드형 냉장고(330L)를 169만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자의 가을, 맨즈위크' 행사를 통해 브랜드별 10~30% 할인하고, 행사장에서는 닥스, 마에스트로를 최고 40~6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해외유명브랜드 편집매장 '쿤(KOON)'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패밀리 세일에 돌입한다. 알렉산더왕, 마르니, 빅터앤롤프, MSGM, 골든구스 등 입점 브랜드 전 상품을 60~95%까지 할인 판매한다. 바로 직전 시즌 이월상품도 7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장소는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을 빌려 진행하며 초대장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