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넥슨이 17일 NSC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은 17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등극했다. 또 첫주말 이용자 급증으로 ‘유니온’ 신규 서버를 증설하는 등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M'. 사진/넥슨
특히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의 누적다운로드수 1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아이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9일까지 메이플스토리M에서 메이플스토리 ID를 등록하고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메이플스토리M 아이템과 메이플스토리 아이템을 각각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M은 ‘다크나이트’, ‘나이트로드’, ‘비숍’, ‘캡틴’ 등 주요 모험가 직업 5종을 최대 1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친구와 실시간 플레이 기능을 비롯해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